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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서재
  • 감꽃을 먹었다
  • 군산푸른솔초등학교 2학년 4반 어린이
  • 9,000원 (10%500)
  • 2021-01-06
  • : 107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숙 선생님과 25명의 아이들의 어린이시집
읽으면서 꾸미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함에
제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역시 아이들의 순수함은 경이롭습니다.
시집을 읽으면서 제눈에 들어온 두편을 소개할께요
트랙터연못/ 소지웅
트랙터 바가지에/올챙이가 헤엄치네/여기가 연못인 줄 알았나봐/
할아버지 트랙터 사용금지에요!
크리스마스이브/ 최송빈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소원을 빈다/ 보드를 사달라고/ 창문열고 소리 질렀다/ 과연 들으셨을까?

트랙터바가지는 연못이되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원을비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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