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른 만큼 그에 따른 교육법도 다 달라야 하는 건 당연하다. 선생님과 부모처럼 직접 아이 교육에 관련된 사람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나는 교사도 부모도 아니지만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읽었는데(교육서를 읽으며 나를 교육시킨다...ㅎ EBS 교육 다큐도 좋아ㅎ), 이 다음 세대가 어떤 구성원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독일이 맘에 들었음. 나에게는 사회 전반의 시각에서 '교육'이라는 측면을 다룬 책이었다면 교사나 부모에게는 실전 사례집으로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의미 있게 읽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