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돈 챕터 3 >
그녀는 만족할 줄 몰랐기에 끝내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시지 않을 것이다.
부요함은 기적이 아니다. 그것은 벌든지 창출하든지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아무것도 없는 자신을 의로운 것처럼 자랑한다.
재물이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준다.
내적인 불만과 좌절은 재정적인 복을 막는 요인이다.
우리의 목적이 오직 돈뿐이라면 돈은 우리를 파괴하고 만다.
돈은 복이 되어야지 그 주인을 죽이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 앞에서 내가 흥분하지 않는지, 탐욕이 자라지는 않는지 깊이 성찰해보라.
눈앞에 놓인 돈에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준비되기 전에는 큰돈을 맡기지 않으신다.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재물 문제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돈을 향한 정욕과 부러움을 없애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재물을 이기는 것이다. 부를 이룰 수 있는 자원은 돈이 아니라 이러한 태도다.
나는 돈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돈을 지배하는 권한을 가지도록 늘 깨어 있다.
누가 주인인가가 문제다.
돈이 기적적으로 당신에게 오기를 기대하지 말고 돈의 원칙과 본질을 다스릴 수 있도록 공부하라.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며 돈을 벌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쉽게 번 돈은 마치 당신의 머리에 떨어진 눈과 같아서 금방 녹아 없어지고 만다.
기적적으로 돈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나 복권 놀음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러한 범주에 속한 이들이다.
돈에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모든 것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세계 95퍼센트의 사람들이, 다시 말해 세상 사람 대부분이 순전히 돈에 의존하고 산다.
돈이 삶을 지배하고 지시한다. 돈이 없으면 야망이나 비전도 제한된다. 돈은 생활방식도 지시하고 행동도 다스린다.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 어디에서 살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를 지시한다.
돈이 있건 없건, 돈은 삶의 소유주 노릇을 하는 것이다.
복지에 길들여진 사고방식이 빚어낸 병폐
그것은 열심히 일하고 책임을 지는 가치 체계를 약화시켜 궁극적으로 사회구조를 파괴시킨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설계하셨다.
땅을 경작하고 개간하는 과정 가운데, 인간은 단순히 상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발전시킨다.
생산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일하는 동안 자신에게 숨어 있던 역량과 잠재력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창조주의 동역자가 되어, 자연과 자신이 생산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지식을 축적한다.
그러므로 ‘과정’은 상품을 만드는 사람과 그 상품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사람과 상품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사람이 오직 벌이와 이득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대부분 그 배후에는 탐욕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중에 얻게 될 이득보다 오히려 일하는 과정을 통해 누리게 될 복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