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 1.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빈곤의 실체 >
욕심은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원하는 것이다.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적인 방법은 없을까?
그 어떤 사람에게도 가난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자신이 속한 나라와 문화를 변화시키자.
세계경제의 성장은 개개인이 성경의 가르침과 하나님 나라의 원리에 순종할 때 일어날 수 있다.
민족은 곧 문화이며, 그 문화들은 이 땅의 모든 피조물에 대한 지배권이 있는 교회를 통해 구원받고 변화되어야 한다.
지상대명령의 목적은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곧 교회에 선교의 새로운 모델과 양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전 세계 모든 곳에 하나님의 성품과 원리를 속속들이 스며들게 하고, 우리의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모든 범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대표자로 서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바른 장소에 서 있다면, 하나님도 그곳에 계실 것이다.
번영 복음은 자신의 것을 나누기만 하면 번영하게 된다고 가르친다. 나누는 것이 핵심 강조점인데, 이는 그릇된 것이다. 진정한 번영은 그저 나누기만 한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재정의 원칙을 알고 그대로 살아가도록 스스로 훈련할 때 찾아온다. 이것이 부자가 되느냐, 가난하게 되느냐를 결정한다.
그들은 교회의 그런 가르침들을 계속 지키며 충실히 섬겼지만, 점점 더 가난해지는 것만 같았다.
이는 그들이 번영에 관한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전체적으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따른 것은 반쪽 진리였다.
반쪽 진리는 진리의 결핍만큼 위험하다.
"원하는 것을 말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다." 혹은 "구하면, 얻게 될 것이다."하는 식의 가르침.
그러한 주장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할지 가르치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들은 신앙과 믿음만 강조할 뿐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에 대해서는 결코 가르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상품과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 수행을 위해 우리가 부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탐하기만 하는 것은 악이다.
우리는 그저 단순히 생산적인 일을 할 뿐 아니라 일을 통해 최고의 것, 완전한 것을 생산해야 한다.
사람들은 번창하는 것에 이끌린다.
번영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최고 우선순위로 둘 때 찾아온다는 것이다(마 6:33).
1. 진정한 성공은 도박이나 행운으로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운 좋은 사람이라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2. 성공하려면 지식 습득과 기술 개발을 토대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3. 타인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그에 따른 지식을 매일 실행할 때 성공할 수 있다.
4. 세계적 빈곤의 고통스러운 현실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문화에 영향을 끼쳐 변화시키기 전까지는, 특히 각자의 재정 수준을 향상시키기 전까지는 결코 개선되지 않는다.
5. 그리스도인이 재정적 자유를 갈망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필요 충족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빈곤 해결에 답을 주기 위해서다.
6. 번영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교회나 교회 사역에 물질을 바쳐야 한다는 가르침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니다. 그런 가르침대로라면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은 물질을 드린 이가 아닌, 그 사역의 중심에 있는 자와 그의 측근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