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
나는 ‘ 신중년·신노년의 마음공부 ’ 라는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미래를 미리 준비 하고 싶었다. 아직 나이가 20살도 채 되지 않았지만 미리 준비해서 안 좋을게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히려 미리 준비해서 더 나답고 더 나은 미래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 있는 몇 가지의 단어들의 뜻을 알지 못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단어의 뜻을 같이 보며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그 중 한 가지 중년기가 ‘ 열심히 달려온 삶을 돌아보는 동시에 인생 후반전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으로서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라는 것이다. 책에서 나온 이 문장을 읽고 생각이 들었다.
내 부모님들께서도 이러한 생각을 하실 거라는 생각. 부족한 것이 많은 자녀라서 어떻게 해야 힘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부모님의 연령대가 중년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 것 같다.
조금이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렇게 했던 거 같다.
책의 문장 중에서 ‘ 어느 분은 은퇴라는 말의 영어단어 (RETIRE) 를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타이어를 다시 바꿔 끼우는 전환점 (RE-TIRE) 으로 새롭게 해석한다. ’ 라는 이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말 그대로 인생의 전환점, 바쁘고 힘들었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문장인거 같다. 이 문장을 언젠가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다.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부모님들이 너무 서운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부모님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각 자의 삶을 즐기시면서 사셨으면 좋겠다.
나는 이 책을 나의 부모님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