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서로의 차이를 서럽도록 강조하고 우리는 서로를 결코 이해하지 못하고 그 사이에 시간은 오싹할 만큼 창백하고 차갑게 흘러가지만, ‘우리’가 될 수 있다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타인은 힘겨운 지옥일 수 있지만 그러나 언제나 고독을 뚫고 나오게 하는 것 또한 타인의 존재다.- P228
언제나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목소리로 무슨 변화를 만들었는가? 당신 목소리로 무엇을 가능하게 했는가? 과연 우리가 그런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해낼 수 있다.- P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