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외식의 품격

• 외식의 품격
• 이용재
• 2013-10-15

취지는 좋지만 기분이 별로인 책. 시종일관 불만투에 저자의 문화사대주의, 우월주의적 태도가 묻어난다.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모든 문장이 부정으로 시작해서 네거티브로 끝나니 내용의 유익함과는 별개로 읽고 난 뒷맛이 썩 좋지 않다. 음식의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해 알고 쓰는지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