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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ndless님의 서재
  • 단종애사
  • 이광수
  • 15,300원 (10%850)
  • 2026-03-17
  • : 3,405

#단종애사 #열림원 # 춘원이광수 # 이상배편저 #서평

 

<단종애사>

 

1928년 11월 30일 부터 1929년 12월 1일까지~

단종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는 이광수 작가의

<단종애사>를 원전으로

2026년 3월 이상배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편찬된

<단종애사>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 백성의 가슴에 묻은 어린 임금, 단종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묻힌 왕이다.

이 이야기는 한 소년 임금의 비극이면서,

꺼지지 않는 충과 절의의 불꽃에 대한 기록이다."

그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우리는 묻는다.

임금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읠는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조용히 대답하게 된다.

단종은 아직도 우리 가슴속에서 어린 왕으로 살아 있다고..."

<단종애사>의 14장! 영월의 호장 엄흥도에 관한 이야기는

원작이 없다고 하는데요.

가장 마음을 흔드는

가장 애절한 이야기가 담긴 14장!의 핵심이야기

이상배 편저가 들려주는 <단종애사>속에 빠져 보아요.

 

<단종애사>는 1441년!

세종 23년 7월 23일 이홍위~

단종의 탄생부터

1457년 , 세조 3년 단종의 사망까지

조선시대 세종에서 문종, 단종, 세조까지

4대에 걸친 조선왕조실록과

야사, 전설을 고루 담은 이야기 입니다.

<단종애사>를 읽다보면

조선왕조의 슬픈 역사와 충신들의 이야기에

그 시대를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 집현전 학자 성삼문의 절개가 느껴지는 글-

"이 몸이 죽어 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어 있어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 백두산 호랑이라 불리는 김종서의 한 숨이 느껴지는 글-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 리 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애라"

역사적 인물들이 전해 주는 글귀를 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답니다.

"단종의 하루

아침이 와도

나는 왕이 아니다.

문은 열리지만

세상은 열리지 않는다.

나는 열두살이고

나는 혼자이고

나는 왕이다.

울면 안 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울지 않으면

나는 사라질 것 같았다.

나를 지켜 주겠다고 말한 사람들은

하나둘 내 곁에서 사라졌다,

남은 것은

하늘과

바람과

내 이름 뿐이다.

단종,

오늘도 나는

살아 있으려고

버틴다."

늘 보아왔던 시대의 이야기보다 더 마음을 끄는 건

바로!

그 시대를 이끌어간 민중의 이야기입니다.

" 권력도 없고, 군사도 없고, 오직 두손과 세 아들 뿐이었던 한 사람"

엄! 홍! 도! 와 영월 지방 백성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상배 작가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글이

<단종애사>의 감동을 더해줍니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보다 더 매혹적인 도서!

<단종애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드북에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이 더 좋은 도서인데요.

가볍게 가방에 넣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출퇴근길, 통학버스에서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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