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스님께서 전세계를 다니시면서 강연하시는 내용을 날짜 헤아리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즉문즉설 내용이 모두 소개가 되지않아서 책으로 나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어 참~ 좋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과 기싸움(^^)하면서, 주변사람들과 부딪힐때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난감할때 마다 읽고, 강연을 보고 했었죠..
그러다 어느순간 스님의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참.. 내가 작은 일에 연연하면서 나를 괴롭히고 있구나... 를 깨닫고 부끄러웠던 적도 많았어요. 평범하고 우리 가족밖에 모르는 주부에게 세상을 보는 지혜와 혜안을 -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 - 스스로 느끼도록 해주시는 스님께 감사합니다.
다시 원래의 습으로 돌아가려는 저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