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K-호러 판타지 보건 교육 동화
아홉 살 아이가 요즘 읽은 책 중에
진짜 제일 재밌다며 극찬을 한 책이에요.
1권을 읽고나서 2권이 언제 나오냐며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책 말미 에필로그에 2권 이야기를 예고하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과 대처법까지 배울 수 있는
아주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고 건강한 동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
안전, 응급처치 등과 같은 것들을 배우는 보건 교육이
교육부 필수 교육내용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권을 접하면서 엄마도 처음 알았답니다.
교과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몰랐던 사실이었어요.
2권에서는 벌에쏘인 우석이가 보건실 냥쌤을 찾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돼요.
벌에 쏘였을 때 확인 해야 할 상태와 응급처치방법을 쉽게 알려줘요.
급하게 뛰다가 넘어졌을 때 해야 할 처치법과
알고 있으면 좋을 의학용어들까지 알아볼 수도 있고요.
여기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학교 앞 교통안전 이야기까지.
단순한 정보를 알려주는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우석이를 자꾸 따라오는 무시무시한 골목에 사는 마녀할머니.
학교앞 갑작스러운 뺑소니 교통사고.
아이들의 상처도, 사건도 다 해결해 주는
상처 치유 극강의 꾹꾹이 기술을 가진 보건실 냥쌤과
아이들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을
입냄새 공격으
로 퇴치해주는 냥쌤 보조 귀신 욜.
최강 콤비가 아이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여름맞이 으스스한 이야기 안에 감동까지 더해진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계속된답니다.
2권 에필로그에서도 3권을 기대하게 하는
급식실 사건이 등장해요.
아이가 손꼽아 3권 출간을 기다립니다.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대처 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일석이조인 교육 동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교수 강력추천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초등저학년,중학년 어린이들과 보호자들까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