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한장 한글편으로 한글공부를 마스터한 7살 예비초등 둘째가 있어요.
이제 어느정도 한글쓰기는 자신있어하고, 글을 읽는 것도 크게 무리는 없어요.
그런데 글을 따라쓰고, 따라읽기만 하는 것에 그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한글에 관심을 가질 때 연속해서 문해력향상을 위한 학습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지난달부터 예비초등을 위한 하루한장 독해 시작편을 시작해 보았어요.
<1권 문장으로 시작하기> 6주차 과정 마무리를 앞두고
이번에는 <2권 짧은 글 독해하기> 학습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하루한장 독해 시작편 2 짧은 글 독해하기
연속학습하면 좋은 1,2권이라
2권을 소개하기에 앞서 간단히 1권을 소개해 보려고해요.

한글을 막 뗀 유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예비초등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간단한 문장부터 독해를 해 봅니다.
글을 읽기에 앞서 그림을 먼저 보고, 문장을 따라쓰며 익혀보고
그리고나서야 짧을 글을 독해 해봅니다.
그림-문장-짧은 글 순으로 순차적으로 익혀보는 과정이라
아이가 어렵지 않게 잘 따라와요.

2권에서는 1권에 이어 짧은 글 독해하기를 본격적으로 학습해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읽기에서 짧은 문장을 읽어보고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문제로 우선 확인을 해 보아요.
아이에게 먼저 소리를 내며 읽어보게 하고,
필요에 따라서 문장에 표시를 해 보게 하고 문제에 맞는 답을 찾아보아요.
다음으로 글읽기를 통해 10줄 이내의 짧은 글을 읽어보고
그 글에 대한 여러 가지 유형의 다섯문제를 풀어봅니다.
주제, 사실확인, 어휘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켜 볼 수 있어요.
독해가 끝나면 재미있는 놀이터를 통해 재미있게 마무리 해 볼 수도있고요.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선잇기, 낱말퍼즐 등
재미있는 놀이활동을 통해서 어휘학습까지 자연스럽게 하게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부록으로 들어있는 쓰기장.
그날 배운 내용 중 두 문장을 골라 원고지 칸에 예쁘게
두 번씩 따라써보며 문장부호와 맞춤법까지 공부해 볼 수 있어요.
매일 한 장씩 하고 쓰기장까지 해보니 아이의 국어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내년에 학교 들어가서 시작할 받아쓰기 연습도
미리 해보는 것 같아 엄마도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하루한장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을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낱장을 툭 빼서 하루에 한 장만 풀어내면 된다는 거예요.
두껍고 지루한 교재가 아니라 스스로 한 장씩 빼서 하면되는
부담없는 분량의 교재라 아이가 제일 먼저 찾는 책입니다.
하루한장 독해 시작편을 하고나서
아이가 책을 읽을 것이 조금 더 수월해 졌어요.
진득하게 앉아서 독서하는 것이 어려운 엉덩이가 가벼운 아이었는데
읽고 그 내용을 스스로 알게되는, 글을 읽는 재미를 터득한 것 갔았어요.
글밥이 많은 그림책도 이제는 조금씩 더 읽어봅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기간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학전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
재미있게! 부담없이! 하루한장! 독해시작편 함께 해보시라고
자신있게 추천해 보는 미래엔 하루한장 독해 시작편.
1 문장으로 시작하기 / 2 짧은 글 독해하기
아이의 속도에 맞게 선택해서 함께 해 보면 좋을
예비초등 국어 문제집으로 추천해 봅니다.
*미래엔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녀와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