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생활 잘하는 법!
❗️예비초등학생들과 새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 모여라❗️
학교생활 시작의 거의 모든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처음 교실에서 관계를 맺는 같은 반 아이들과 하는 공동생활입니다.
학교는 작은 사회라고 말들을 하지요.
세상에는 이런저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데
학교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낯선 곳에서 또 새롭게 만나 관계를 형성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기질과 성격, 특징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며
친구가 되기도 하고, 혹은 그냥 같은 반 아이로 생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거리를 두기도 하며 하루의 시간을 보냅니다.
작년 우리집 첫째가 학교에 입학하고
무던하게 보내던 일상에 돌이 던져진 일이 있었는데
바로 같은 반 친구(?) 문제였고,
이 문제를 해결을 하게 된 계기도 바로 친구 덕분이랍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친구관계❗️
우리집은 올해 2학년이 될 아이와 7살이 된 아이가 있어
함께 읽어보았는데, 이 책을 작년 이맘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발표해요/모둠활동을 해요/점심을 먹어요/화장실에 가요/ 하교해요 등
❤️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록달록 예쁜 그림과 함께
쉽게 배워 볼 수 있는데다,
그 안에 다양한 친구들의 행동이 녹아있어
❗️예비초1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고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학년을 거의 마친 우리집 아이와 함께 읽으니
한 해 동안 함께 한 친구들을 생각하고 1년을 되돌아보며
'있다\없다'에 체크를 해보는데, 그동안 듣지 못했던 학교에서의 일들과
친구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어서
엄마입장에서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물론 7살이 된 둘째도 여섯 살 같은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꺼내고요.
함께 읽고 이런 “친구가 우리반에 있다, 없다” 에 체크하며 이야기하면
학년, 나이 상관없이 같은 반 친구들을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요.
게다가 ‘선생님이 알려 줄게 - 이럴 땐 이렇게!’를 통해서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거나 난처해 하지 않고
규칙을 지켜 행동하고 대처하는 방법까지 배워볼 수 있어요.
발표시간에 내가 하려던 말을 앞의 친구가 했을 경우에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저도 oo이와 같은 생각입니다!’라고
발료 하라고 일러주었다며 학교에서 배운것도 스스로 이야기 해보네요.
이렇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학교 기본 생활을 살펴 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연습도 해 보고,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도 있답니다.
친구관계와 공동생활의 규칙을 배울 수 있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나는 3학년 3반 7번 애벌레>를 쓴 김원아 작가님의 신작이랍니다.
아이들을 현직에서 직접 만나면 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가르침을 주는 책이니
새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 친구들이 함께 읽고
새로운 한 해를 더 힘을 내서 시작하면 좋겠어요.
우리아이도 새로운 2학년을, 새로운 일곱 살을 맞으며
곁에 좋은 사람들이 와주기를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엄마가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