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와 함께 즐겁게
예쁜 그림과 따뜻한 내용으로 배우는
아이들 생활습관.
곰세마리 고미네 시리즈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나왔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은
곰세마리 고미네 생활그림책 10권
반짝반짝 크리스마스예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산타할아버지 맞을 준비를 하며
읽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해요.
고미네가 사는 집에 함께 노크를 해서 들어가보니
우리집처럼 고미네도 트리를 만드네!
형아와 함께 만든 트리얘기를 종알종알 더 하며
그림책 내용보다 말이 더 많아지는 아이.
방울 하나 툭, 탁, 톡.
빙글빙글, 빙그르르.
대롱대롱, 총총
반짝 반짝.
아이가 소리내서 읽어보면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굵은글씨로 써있어서
스스로 따라 읽어보기도 해요.
산타할아버지가 넘어지는 그림에서
아이도 함께 울상을 지으며 걱정을 하더니
우리집 트리도 더 반짝이게 만들어야겠다고 해요.
책 마지막에는 곰세마리 크리스마스 버전 노래를
우리말과 영어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는 큐알코드까지 있어
아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보며
마음에 가득 담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유아동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그림책
곰세마리 고미네.
쌔근쌔근 잠을 자요.
뽀득뽀득 목욕을 해요.
꾸벅 인사를 해요.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
쓱쓱 싹싹 손을 씻어요.
차근차근 옷을 입어요.
차곡차곡 정리를 해요.
끙끙 응가를 해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함께 실천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친구들부터 미취학 어린이들까지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엄마가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