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ceogod님의 서재
  • 빅히트
  • 김한진.김일구.김동환
  • 15,300원 (10%850)
  • 2019-11-18
  • : 1,374
전에는 안봤던 책인데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로벌경제 흐름 등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ㅡ내용
[주가의 양극화]
1. 글로벌 첨단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비중확대 등
(미국은 소재와 원유 수입이 줄고 통신장비, 자본재, 반도체 수입이 증가)

2. 최근 10년간 선진국의 새로운 성장 기업들이 많이 등장
(신흥국은 전통 제조업의 정체 내지 약화)

3. 금융 완화
(신흥국은 돈을 풀 수가 없다. 자칫 고물가 금리폭등 자본유출 등)

4. 미국과 다른 경제권 사이에 경기 차별화 원인을 부채의 관점에서 찾을수 있다.

[경제적 양극화 촉진]

1. 기술의 진보 (골목상권 ㅡ> 배달앱 등)
2. 사양산업 정부지원 (가라앉는 배)

선진국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계속 말을 갈아타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소비 시장의 변화]
SNS 등 정체성 창구의 역활 -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느냐‘ 가 그 사람을 대표하는 시대

중화학공업의 내구재는 줄고 소프트한 맛집, 여행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불리해졌다.

[반도체 시장]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초기, 5G스마트폰 보급과 상용화도 시작단계, 주요 테이터 센터의서버용 디랩 교체 시기 등 긍정적이다.

[현재 경제상황]
그동안 반도체 호황으로 우리 경제가 미화되어 서서히 다가오는 경제 위기는 무시되고
냄비 속 개구리처럼 물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다. 이런 경고도 정치 색깔로 덮씌워져 폄하되고 조롱 당한다.

[빅히트 최종 전략]
1. 혁신이라고 해서 기존에 없었던것보다 현재 존재하지만 새로워진것을 찾는편이 낫다.
2. 이 기업이 앞으로 정말 돈을 잘 벌 수있는 기업인지 아닌지에 집중하는게 낫다.
3. 불편, 신뢰가 가지않고 피하고 싶은 정보의 취득 경로를 의식적으로 확대해 분산한다.


정보를 습득할때 보고싶은것만 보는 인간이 불편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 피하고 싶은
정보를 의식적으로 확대하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투자의 세계는 아무도 모른다. 투자의 태도도 삶의 태도와 일맥 상통한다는 게 와닿는다.

읽다가 졸음이 몇번씩 찾아왔다. 경제라 그런지 뇌가 아직 적응을 못한것 같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생소한 부분도 있기에 식견을 넓힐수가 있었다.

#빅히트
[발행2019.11.05 김한진,김일구,김동환 페이지2 351p ★★★★★]
새로운 것보다는 우리 주위의 작은 것, 특히 소비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낫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