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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god님의 서재
  • 몰입의 즐거움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14,850원 (10%820)
  • 2007-11-20
  • : 10,395
내안에 능력이라는 것을 끌어내기 위해 찾아다니다가 이제야 읽는다. 작가는
몰입 관련 책에 거론되는 인물이다. 그런데 허무하다. 요행을 바랬던 내자신을 되돌아 본다.

ㅡ내용
[삶의 패턴을 바꾼다]
창조적인 사람들이 살아온 과정을 보면 자기가 원하는 쪽에 일을 맞추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이미 깔려 있는 길을 밟은 것이 아니라 걸어가면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냈다.

단순한 일을 하더라도 창조적인 사람들을 본받아 작업에 임하는 태도를 바꾸면 엄청난 결실 을 얻을 수 있다.

[몰입적 삶의 자세]
클라인박사는 자기가 하는 일을 아주 좋아하지만 질색하는 일이 2가지 있다. 하나는 공항대합실에서 줄을 서는 일인데 국제회의에 자주 참석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정부 앞으로 연구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는 일이다. 정력소모가 커 연구 작업에 불만이 쌓일 정도였다.

결국 클라인박사는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연구비 신청서를 녹음한다. 줄을 서는 시간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녹음하려고 애쓰다보니 이제는 도전 의욕까지 생겨나 지겹기만 하던 일에서 생기를 찾을 수 있었다.


몰입의 정수는 글을 인용한다.

스승과 향연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가고 있었다. 사색할 것이 떠오른 소크라테스는발걸음이 느려졌다. 잠시 멈춰 스승을 기다렸다. 그러자 먼저 가라고 했다.
향연 장소에 도착 했는데 스승님이 사라졌다. 알고보니 스승은 담과 정문 사이의
공간에 서 있었다. 이때 아가톤이 하인을 보내 모시고 오려고 하자 제지했다.

"스승님을 그대로 놔두게 그게 스승님의 규칙이라네 답을 얻을때까지 꼼작하지 않고 서서 사색을 하신다네..."

[발행2005.12.20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해냄출판사 227p 별점★★☆☆☆]
몰입을 연습할려면 주변에 널려있다. 퍼즐, 운동, 수학, 과학, 고전, 일상생활 모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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