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1
책방소망의 서재
  • 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 임재성.이미영
  • 13,050원 (10%720)
  • 2020-12-16
  • : 45

평범한 사람의 삶 속에서 답을 찾기 어렵다면 이미 인생의 성숙과 성장을 경험한 저명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지혜를 발견해 보길 권한다.

삶의 변화는 거대한 담론이 아닌 아주 작은 생각과 마음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와 메세지를 흘려 보내기보다는 단 하나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작은 실천들이 인생의 밑그림이 되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명작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는 것이다. <5~6p)

어떤 삶이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멋진인생이라고,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한평생 뜻있게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은 있습니다.

1장 홀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중 [당신은 어디로 어디쯤 날고 있나요?]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이 높이 빠르게 날아 오르기 위한 연습을 매진한것은 우리는 살기 위한 이유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날고 있는 위치도 확인하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파악하고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삶의 방향을 점점하는 것이지요> 삶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하는 삶은 그렇지 않은 삶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44~45p)

지금 누군가 당신에게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오면 어떤 요구를 할 건가요? 아니면, 눈앞에서 별똥별이 떨어지고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 건가요?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툭! 하고 튀어나올 만큼 간절하게 원하는 소원이 있나요?

그런 소원을 씨앗으로 가슴 속에 품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마음은 이미 소원을 이룬 것처럼 설레고 떨릴 겁니다.

이미 마음속에서 어떤 열매가 열릴 것 인지 휜히 내다 볼수 있으니까요

2장 삶의 기적을 발견하는 일 중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우리 역시 기대를 가슴에 품어야 하겠습니다. 열매는 우리가 맺는 것이 아니라 햇빛과 비와 바람이 도와줘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씨앗을 파종하고 가꾸는 것입니다.

씨앗에서 원하는 삶의 열매가 맺힐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을 사는 것이 내 삶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 (65p)

"삶은 고해(고해)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다. 다시 말하자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 중 하나다.

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삶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 진정으로 그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삶은 더는 힘들지 않게 된다."

3장 상처에 멋지게 복수하는법 [삶은 고해라는 위해한 진리]

최근 몇달동안 글쓰기를 하고 있다. 블로그상에만 발행하고 있으며 zoom상에 글쓰기 모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감성시를 쓰는 작가분의 강의도 듣고 최근 출간한 작가들의 강의도 몇차례들었다. 글쓰기의 가장 강점은 매일 써야하고 못 난글은 없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동안 내가 알지 못한 나의 이야기가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중에서도 글을 쓰기 전에는 알수 없던 것들이 쓰고 나서야 알 수 있다 것이다. 글을 쓰면 그 의미와 효과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풀리지 않고, 틀어지고 , 속상하던 일들, 그리고 나 자신과 소중한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것도 글을 통해 가능해지는 것이다. 쓰는 과정속에서 많은 생각에 묻고 답하는 과정이 생성되는 앞으로의 인생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글씨기는 참 탁월한 도구다. 단 한 문장으로도, 서툰 글솜씨로도, 아무렇게나

끼적인 낙서로도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음 치유의 방법은 아주 다양한데, 글쓰기 안에 그 모든게 들어 있다

[4장 나에게 묻고 대답한다 중 159P [치유하는 글쓰기] 박미라]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