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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소망의 서재
  • 50+ 인생 후반전
  • 이은영
  • 12,420원 (10%690)
  • 2020-12-23
  • : 95

지식은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지혜는 깊게 생각하고 성찰해야 얻어지는 법이다

지혜로운 삶의 길에 다가갈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의 화두를 담으려고 노력한 50+ 인생후반전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삶에 지향이 없으면 그저 떠밀려 간다. 눈앞의 급한 일만 좇다 문득 돌아본 나의 삶이 소중한 것은 잃은 삶임을 깨닫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삶의 바퀴 굴리기중 , 21P]

 

어떤 부분에서든 어떤 모양으로든 각자의 인생에는 특별한 성과가 있다. 그것을 찾고 인정할 때 기회도 보이고, 찾아 나설 동력도 생긴다.

[자부심을 가져라. 당신은 '스페셜리스트'다 , 40P]

 

 

내가 내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겸양의 반대말이 아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자. 모두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50대인 우리라면 특히.

나는 단언한다. 책을 통해 나의 삶이 업그레이드되었노라고, 아무리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책을 일ㅈ는 것은 자랑이 될 수 있다.

하물며 책을 쓴다는 것은 더욱 큰 자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50대, 내 이야기쓰기 딱 좋은 나이 , 50P]

 

돌이켜 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이 값진 지혜와 자산이 됐고, 실행력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안된다고 생각하기만 했거나, 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실행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기쁨과 호사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인생초중반의 열정과 준비는 물론 중년의 그것과 그꼴과 농도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내게 찾아온 의도치 않은 기회가 내 남은 인생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열린마음'은 놓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

나는 선택할 수 있다면 초년 성공보다 대기만성형의 인생을 고를 것이다. 인생도 마라톤도 끝이 중요하다.

너 나 할 것 없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땀을 흘리며, 잘 알든 모르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그렇게 같은 길을 끝까지 달린다. 마라톤과 인생은 정말 닯았다.

[인생은 마라톤, 마라톤은 인생 , 75P]

 

 

50+ 인생 후반전

언제까지 만족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릴 것인가 ?

무엇을 얻을 때까지 열정과 꿈을 가지고 달릴 것인가 ?

내가 가졌던 가장 좋은 것이나 앞으로 갖고 싶은 가장 좋은 것만을 바라보며 산다면 나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나이 들수록 필요한 네가지

취미, 친구, 건강 그리고 약간의 경제적 여유

네 가지가 조화롭게 준비되지 않으면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기 어렵다.

어느 순간 원한다고 해서 갑자기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년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P190]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 앞에는 자유로운 긴 시간이 놓일 것이다. 이 자유로운 시간이 시간과의 긴 싸움이 되지 않고 즐거운 여유로운 나날이 되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생에는 단계별 살아야 열정의 색깔이 있다. 10대에서 50대까지 말이다.

50대부분는 붉은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살기 보다는 즐길 수 있는 인생이야기를 써 나가야 한다.

인생에서 네가지가 필요하다.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한개라도 탈이 나면 자칫 힘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각자에게 시간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답답한 시간을 자유롭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페이지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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