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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북
  • 울림
  • 김원기
  • 11,700원 (10%650)
  • 2013-10-01
  • : 879

주위를 둘러보면 참 바쁜 사람들이 참 많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그 나름대로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10대에게도, 20대에게도, 아니 모든 사람에게 한 번씩은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학창시절에는 현실은 조금 이상과 다를지라도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대학에 오고 점점 사회생활을 맛보며 나는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찾지 못한 채

그저 남들이 사는 만큼,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였다.

내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들에 집중하지 않고, 그저 현실의 문제에만 급급하다 보니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삶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다가도,

그것을 멈추고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 용기는 없었다.

 

'울림'

 

저자는 이런 우리들에게 괜찮다는 말로 위로 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 봐야할 문제들에 대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진정한 삶의 기쁨은 내 안에서 들려오는 '울림'에 집중하고, 도전하고 실천함으로써 생겨나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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