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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건님의 서재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김영하
  • 8,100원 (10%450)
  • 2010-07-30
  • : 7,256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의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이 말년에 TV 토크쇼에 나와서, 그간의 마약 및 알콜중독에 대한 해명으로 했던 말로서 유명햇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에서 제목을 따왔는지는 모르겠다.
물론 파괴할 수 있다. 파괴해도 시비 걸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뿐 아닌가? 파괴는 과정일 따름, 결코 그 무엇의 완성도 목적도 될 순 없지 않을까?
저자도 글의 말미에서 ˝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게 없을까. 인생이란.˝ 라고 말하지 않는가. 필요이상의 발버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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