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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y님의 서재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 12,420원 (10%690)
  • 2023-11-27
  • : 114,933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학적 문장들은 번역본으로 충만히 느끼기 힘들 것..
펄롱의 아버지에 대한 흐릿한 묘사가 마치 펄롱이 그러한 선택을 하도록 도운 것처럼 보이는 것은 너무 뻔하지않은가 어른의 이야기에 동화가 들어가면 안도감과 동시에 스스로 착각하게 만든다 펄롱은 정말 그 아이를 끝까지 책임질수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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