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오세요!”라는 말은 나의 호기심의 촉각을 불러드리는 데 아주 좋았다. 나는 놀이기구를 아주 좋아한다. 놀이 공원에 가는 날이면 평소에는 잘 떠지지 않는 눈이 알람 소리가 울리기 전에 본능 적으로 일어나서 놀이 공원 개장시간인 9시 30분 전에 도착을 해서 초조하게 시계를 본다. 문이 열리자마자 청룡 열차를 타러 달린다. 아무도 나를 따라오지 않는데. 그리고 맨 처음으로 타고 맨 앞에서 청룡 열차를 타고난 뒤에야 맘이 가라않지 않는다.
주인공인 승협이보다 나이가 많고 놀이 공원을 더 많이 가본 나도 갈 때마다 이러는데 80년대 이제야 개발이 시작 되어서 놀이공원 이란 것 처음 나타났는데 승협이 는 오죽했었을까 부모님이 공장에서 노동운동을 하느라 바쁘고 그리고 동생 은경이는 심장이 약해서 어른이 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 이미 승협이는 부모님의 관심 밖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원더랜드를 공짜로 갈수있는지 찾다가 우연이 원더랜드 초대권을 응모 하게 됬는데 당첨이 되어 원더랜드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놀이기구를 하나 탈 때마다 게임을 하는데 각각 다른 게임을 4번 하는데 각 게임에서 일등을 한 4명을 모아서 게임을 하고 거기서 일등을 하는 사람은 상품을 받는 다고 하자 아이들은 열정 적으로 게임을 한다. 돈이 많아서 놀이동산을 많이 다닌1번 아이, 혼열 아이여서 튀기라고 놀림 받는 35번 아이, 반칙을 하는 13번 아이, 동생을 위해서 상금 200만원 타려고 노력하는 나 33번 결국 나는 우수상을 타게 된다 하지만 상금 200만원 은 없고 대신 5가지 상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고를 수 있었지만 게임기는 집에 TV가 없어서 연결을 못하니 필요가 없고, 30인치 TV를 고르자니 집이 너무 좁아서 잘 공간이 없다, 어학 테이프 그건 라디오가 없으니 못 틀고, 4박5일 제주도 여행권 이건 공장에 다니시는 엄마, 아빠가 어떻게 간단 말이냐 그래서 할 수 없이 동생이 원한 너구리풍선이랑 백과사전 세트를 들고 집에 돌아온다. 동생이 어땠냐고 묻자 승협이는 별거 없다고 한다. 어른들의 세상이 풍선 갔다는 걸 알았나? 심장 제단에서 동생에게 지원을 해준다는 편지 가 도착한다.
난 이렇게 생각 한다. 승협이가 물건을 고를 때 왜 돈이 없냐며 상품들을 뒤진다. 그 때 한 직원이 묻는다. “엉? 돈이 왜 필요하냐고!” 승협이가 뻘게진 눈으로 이야기 한다. “우리 동생 수술비가 필요하다고요!” 노란 양복은 턱을 아래로 빠트린 채 돌처럼 굳었다. 그많은 기자들 중에 한명이 이 아이를 보도해 심장 제단이 알고 지원 해준 거라고 믿고 싶다. 아직 우리 세상이 나쁘더라도 희망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