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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심으신 백향목
  • 청딱따구리의 선물
  • 이우만 글.그림
  • 13,500원 (10%750)
  • 2016-11-01
  • : 287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이들 생태 관련책을 많이 봤지만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다. 허구나 픽션이 아니라 작가가 관찰한것을 묘사했다는 사실이라니 놀랍고 흥미로웠다. 요즘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 아닐까 싶다.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인간은 나누고 공유하고 돕는것이 아니라 독점하고 나만 잘살고 누리기 원한다. 세계적으로 국수주의 극우세력이 득세한다. 더 열악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책을 보여주면서 공존 공생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얼마나 추악하고 탐욕스러워질수있는지 느끼는 요즘이기에 그 어느때보다 겸허히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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