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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산님의 서재
  • 풀벌레 숨결로 걸음걸음
  • 신미선
  • 10,000원 (500)
  • 2023-02-25
사물을 직시하는 시인의 눈은 다르다.
묘한 긴장감을 즐길 때 詩가 다가온다는 시인의 말!
<풀벌레 숨결로 걸음걸음> 제목에서도 느껴진다.
숨 죽은듯 조용하고 좀 독특하다.
이름을 보면 시인은 분명 여자인데, 시는 남성적이다.
이 시집을 읽고나니 뭔가 특별하고 귀한 음식을 먹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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