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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ji-ppisuni님의 서재
  •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 마커스 버킹엄
  • 18,000원 (10%1,000)
  • 2025-03-26
  • : 331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일’에 투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그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여길 뿐,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일을 사랑할 수 있을까? 마커스 버킹엄의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꿈의 직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하고 있는 일 속에서 자신의 강점과 열정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일의 일부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였다. 저자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100% 사랑할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때 더 깊은 몰입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 자신의 강점을 찾고 활용하라 – 무조건 모든 일을 좋아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잘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일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라 – 매일 반복되는 업무라도, 그 안에서 자신이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3. 감정을 기록하며 성장하라 – 하루 동안 어떤 순간에 가장 몰입하고 행복했는지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나는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는가?”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는 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데 집중했지, 그 일을 사랑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현재 하는 일에서 작은 의미를 찾는다면, 점점 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곧 ‘일을 사랑하는 과정’이라는 부분이었다. 일을 무조건 참으며 좋아하려 하기보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느꼈다.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는 단순한 동기부여 책이 아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누구나 자신의 일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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