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홍학의 자리
마냑 2021/08/1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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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학의 자리
- 정해연
- 12,600원 (10%↓
700) - 2021-07-26
: 53,227
초반부에는 인물의 심리를 따라갈 수조차 없는, 장면과 행동 묘사의 나열뿐인 문장에 한번 화가 났고(상투적 표현은 덤), 그래, 얼마나 대단한 반전인지 보자, 하고 오기로 책장을 넘긴 후반부의 김빠지는 반전에 또 한번 화가 났다. 밑의 분 말에 극히 동감. 과대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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