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든 남자들 보고 읽는 책!
만화는 초등학생 때부터 보고
소설은 빠르면 중학생, 늦어도 고등학생 때는 보는 책이
삼국지 아닐까 싶다
인과 예를 중시하는 유비라는 인물로부터 시작해서
거친 세상 속에서 간웅으로 살아남은 조조...
강동의 소패왕 손책!
그 외에도 촉의 관유, 장비, 제갈량, 방통, 조운, 마초
위의 하후돈, 순욱, 사마의
오의 주유, 여몽, 육손
다양한 인물들 그리고 개성, 심리 상태를 생각하며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책~
나이가 먹어 갈수록 더 깊이가 느껴지는 책
그리고 이번에 리텍에서 삼국지
그것도 밑에 인생 공부라는 이름까지 달아놓은 책을 내 놓았다

삼국지에 있어 색다른 느낌이다!
전체 줄거리가 아닌 사건을 통해 교훈을 주고
너무나 잘 알려진 공성계로부터 시작하여

잘 다루지 않는 오나라 손권에 대해서도 ㅎㅎㅎ

물론 10권씩이나 되는 소설을 깊이
묵상하듯이 읽는 것보다
깊이는 얕을지는 몰라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짧은 시간을 통해
마음에 무엇인가 남도록 만드는 것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출퇴근길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