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들이 무협지, 판타지
그리고 탐정 소설을 통해 소설에 빠지게 되는데~
어쩔꺼야~~
이름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아서 코난 도일~
그것도 선상 미스터리 컬렉션이라니!!!!
이건 반칙이었다.......
거기다가 더 설레게 하는 것은 영어 원문으로만 들아와 있을 뿐
국내 최초의 공식 번역본!!!
(행복사의 꿈이 가까워지다니)

역시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는 않았다~
(물론 선상 이야기만이 아니라 샤키 선장 이야기까지 등장하기는 하지만 ㅎㅎㅎ)
거기다가 몰입도도 좋아서 한 번 손에 잡히니 놓아지지가 않았다.
거기다가 아리송해지는 부분은 각주까지 ~

'육지의 해적-혼잡한 한 시간'을 봐도
복면을 쓴 강도 헨리 백작과 여인 둘.... 그리고 증언, 가문의 명예
뭔가 특이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그리고 빠져들게 하는 전형적인 아서 도일의 이야기~~
혹시 셜롬홈즈가 시리즈이기에 읽기 부담스럽다면
단편을 모아 놓은 이 책부터 입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추천합니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