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두에게 그런 존재구나.,
엄마.라는 말 한 마디에 온 세월이 무너지는 그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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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엄마>
난 겨울 내내 너를 기다렸다. 네가 왜 그랬는지 이 어민 알 수가 없었다만 난 새벽에 일어나 부처님께 기도했지. 그리고 예수님께도 똑같이 기도했어.
'내 아들 돌아오게 해줘요. 제발요. 걔가 안 돌아오면 재미없을 줄 알아요, 아셨지요?' -최돈선
그 속에서 누구보다 무너지고 싶지 않았을 엄마의 안간힘을 이제 사 짐작해 보는 것이다.
사랑은 칼바람에 언 심장을 녹이고 연둣빛 새싹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다. -김혜경
엄마는 지나간 천자문 달력을 방바닥에 놓고 내가 다 사용한 공책 위에 색연필로 천자문을 그리고 계셨다. 엄마는 그런 사람이었다. -손종수
평소에는 한없이 여린 모습이지만, 나는 엄마의 용기에 크게 놀란 적이 있다.
엄마가 없는 집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곳에 엄마가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이소
여린 몸을 휘청거리며 직접 밀대질을 해댔다. 나는 그런 풍경이 낯설고 섧어서 창을 붙잡고 목 놓아 울었다. '엄마가 외로웠구나, 외로웠구나...' 절절한 고독이 전이되어 가슴이 메어왔다. -육현주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마음의숲 권대웅대표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