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서치하다가 제목이 재미있어서 초3되는 아이와 함께 골라 본 책이 한겨레아이들에서 나온 '개가짜뉴스'다.
요즘 코로나19 시국에 넘쳐나는게.. 언론사를 사칭하는 가짜뉴스들과 유튜버들의 카더라들..오죽하면 각종 공신력 있는 뉴스채널들에서 팩트체크까지 나왔겠는가~
이러한 가짜뉴스들의 위험성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설화한 책..내용도 울림이 있는데 내용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아이와 저 둘다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은 개혓바닥에 바이러스가 있어서(일명 개혓바) 개가 사람을 핥으면 사람이 네 발로 기는 개가 된다. 뭐 이런 가짜 뉴스들이 판을 치고, 그걸 바로 잡으려는 유튜버와 강아지(?)의 활약상을 그린.. ㅋ
이러한 코로나 시국에 나와서 더 시의적절하고 요즘 뉴스를 보는 아이의 시각도 키워주는 듯 해서 더 유익한듯~
그리고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재미있다~ 추천 꾹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