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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부자의 서재
  •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 오스틀로이드
  • 15,300원 (10%850)
  • 2019-12-16
  • : 1,388

저자 오스톨로이드

강남에서 월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시가 40억 이상의 대치동 아파트를 소유하게 되었고 두 아이를 키우며 지금까지 직장생활중이다. 집 장만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운행 청원경찰을 붇잡고 하소연한 새댁 시절도 있었다.

은행 융자를 종잣돈 삼아 '자신이 최선이라는 마인드로, 실거주 집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오스톨로이드님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애기를 풀어놓는 마음으로 , 그리고 3040세대가 불로그나 쪽지를 보내온 질문에 대한 답글이라 신다.

책이 참 따뜻하고 카페에서 차 시켜놓고 둘아 마주앉아 수다떠는 느낌이다.

경험담을 들으며 때론 질문에 대해 조곤조곤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다.

내용도 잘 읽히고 잘 눈에 잘 들어온다.

재테크의 처음 시작은 누구나 재정이 어렵고 힘들건가보다 그래서 더 간절하고 절실한 것인지...그것이 부자로 되는 지름길인건가 보다.

오스톨로이드님도 처음엔 강남에 월세를 살았다는데...

그리고 은행 융자를 종잣돈 삼아 재테크를 시작하고...마음이 따뜻한 분이기도 하지만 단단하고 대범한 분이신가 보다.ㅎㅎ

새가슴이라 ...젊은 시절 나는 융자나 빚으로 집을 산다는 건 꿈도 꾸지 못했다. 어저면 거기서 부터가 출발이 잘못된건가.

<감남에 집사고 싶어요>책에서 오스톨로이드님은 3040세대에게 알려주는 것 처럼 집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것 그리고 알아야 할 기본과 중요한것들 마음가짐들에 대해 잘 알려준다. 특히나 나는 조곤조곤이야기 해주시는 상황상황들에 대한 마음가짐들에 대한 내용이 많이 와 닿았다.

집을 팔 떄는 인도주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악착같이 내가 다 먹고, 다음 사람에게 빈 껍데기만 넘겨주려 하지 말고, 난 이만큼이면 됐다. 는 마음으로 다음 사람에게도 먹을 걸 남겨줘야 합니다. 팔고 난 뒤에 자꾸 돌아보며 이미 판 집 오르는 걸 아까워하면, 나에게 들어오던 복도 도로 나간답니다.

기회의 모습으로 포장된 기회였을 뿐 진짜 기회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순리대로 따르는 것이 가장 무리가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잡고 싶은 것을 마음에서 놓기는 정말 힘듭니다. 그러나 심호흡을 보내고 나면, 반드시 다음 기호가 온다는 것을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깨닫았습니다.

겨울은 견디는 것이지 피하는 게 아닙니다. 추운겨울이 자면 봄이온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혹독한 겨울을 견뎌낸 끝이란 걸 간과 하곤 합니다. 다주택자로 가기 위해서는 큰 파도와 작은 파도를 견디며 긴 향해를 해야 합니다.

포커스를 원하는 집에만 맞춰두고 무리하게 융자를 받거나 시간을 소모하는 행위는 고통속에 빠지게 하거나. 점점 더 원하는 집으로 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결국 얻에 집을 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자기자신을 알고 자신과 타협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도 역시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가능성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얻고, 마인드나 가치관 행동방식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들과 비슷하게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력질주를 하다가도, 내가 왜 이래야 하지 회의에 빠지면서 트랙을 떠나게 된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너무나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버티는 사람은 더 많은 기회를 마날 수 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인내다.

자본주의의 장점은 재테크를 통해 자신의 소득 범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꿈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재테크를 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는 주어진 환경을 뛰어넘고 원하는 집을 마련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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