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5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3월은 오히려 1월보다 시작의 느낌이 더 강한것 같아요.
1월은 준비기간,,,그리고 방학이라 그런건지...
3월이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이다보니
방학동안은 디딤돌 기본+유형으로 선행하고 본격적인 새학기는 최상위S로 다져보고자 계획 세웠어요.
방학동안 기본+유형 꾸준히 풀었으니,
학기중에는 최상위 수학S로 실력을 좀 더 다져보고자
12주 완성으로 다져보기로 약속!!
최상위 수학S의 차례부분이어요. 아주 깔끔!!해서 차례부분이 제일 마음에 쏙~들더라구요.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학 어려워진다해서인지
아이가 수학에 많이 자신없어 하며 기본...그리고 아주~쉬운것으로 자꾸 주문을 해서 조금 걱정반, 속상함 반이었어요.
그래도 막상 문제집을 집어들고 당연히 해야 하는듯...
풀어주길래 걱정반은 조금 내리기도 했어요.
1단원이지만 자꾸 틀린것이 눈에 쏙쏙 들어오더니
집중하지 않고, 급하게 풀어대더니,,,많이 틀렸더라구요. 말은 쉬워서 그랬는데...(쉬우면 맞아야 하는건데...)
문제를 풀면서도 성격이 다 드러나네요 급한성격!!
틀린거는 그날 오답노트에 다시 풀기 ~(정말 싫어해요)
물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서 노트에 문제 적어놓고 다음날 풀기도 하지만 원칙은 그날푸는 것으로~
최상위 수학S는 최상위 답게 기본문제보다는 최상위 문제들이
요렇게 ▼▼▼여러장 있고, 마지막 두장은 MATH MASTER!
MATH MASTER문제들은 아무리 아이가 성격이 급해도...ㅎㅎㅎ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기에 단번에 풀지 못해요.
그래서 매일 푸는 양에서 이부분은 하루 한 페이지를 하는 것으로 정했어요. 한 페이지라고 키득 대며 좋아하는 걸 보면 아이는 아이네요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도 하루 양이 작은것이 좋다면서요.
무엇보다 최상위 수학S는 최상위 수학보다 아이가 심적으로 덜 힘들어하고, 엄마인 저 역시 아이에게 풀리기 수월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5학년도 최상위 수학S로 시작하며
한 장 한 장 차분히 마무리 하며 수학 실력 다지기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