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하나씩 어휘력 키우기

• Word Smart 1+2 한국어판
• 프린스턴 리뷰팀
• 2023-10-25

수십 만개의 영어 단어 중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단어들을 담았다!


머릿말에서 기억력을 말합니다.
되새겨 볼만 해요.

철자외울 때 두문자 암기법을 이야기합니다.

arithmetic 철자를 외우려고 코믹한 문장을 창출!

A Rat In The House Might Eat Tom's Ice Cream.

역사 사건 순서를 외울 때 많이 썼어요 저는.

지금도 읊어대는 저만의 앞말 조합!
임갑거방 삼을아 독대만 🤣🤣

임오군란
갑신정변
거문도 사건
방곡령
삼국간섭
을미사변
아관파천
독립협회
대한제국
만민공동회

(영단어 책 리뷰에 한국사가 웬말ㅋㅋㅋ)


또다른 기억법은
단어를 생생한 영상으로 남기기!
말이 안될수록 우스꽝스러울수록 기억에 남는다죠.

<머릿속의 이미지가 비정상적일수록 더 잘 기억된다>

abridge 를 예로 듭니다.
비슷한 철자인 '분리의 뜻을 가진 a' 와 '다리 bridge' 로 단어를 쪼개고
강 위의 다리가 폭탄을 맞는 장면을 그려요.
원래 다리보다 짧아졌다? 줄어들었다?
abridge 뜻은 <짧게 만들다, 압축하다> 입니다.



책의 첫 단어를 공부해봅시다.

ABASH
부끄럽게 하다, 당혹하게 하다.

Meredith felt abashed by her inability to remember her lines in the school chorus of "Old McDonald Had a Farm.”

학교 합창단에서 "Old McDonald Had a Farm"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가사도 기억하지 못했던 것 때문에 메러디스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예문을 읽고, 메러디스가 넘나 쪽팔려하는 장면을 떠올렸어요.
메러디스 felt 어배쉬드! 어우🙈 메러디스 어배쉬드!

글의 흐름을 보고, 또는 어원을 활용하여
단어 뜻을 짐작하기도 하죠.

이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도 헷갈릴 수 있으니 단어공부의 전부는 아니다, 뜻을 정확히 알고 일상에서 반복 반복하여 쓰는 것이 답이라는 의견을 줍니다.

손을 써서 뇌를 자극하고, 단어카드도 만들어보래요.

처음부터 읽다가 이내 퍼지지 말고,
퀴즈부터 풀고 틀린걸 찾아가든지
아무데나 펼쳐 시작하든지
한 단어만 알더라도 똑띠해서 장기기억에 남길 궁리를 하자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메러디스 어우~ 쪽팔려! 장면은 기억나는데 단어를 그새 까먹었단 말이죠🙈
내일 또 반복 모레 또 반복,
일하다가 실수하면 어우~ abashed해라🥲
되새기고 되새기기요.

그러다보면 미국 대학 졸업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해요!

솔깃합니다!
이 두꺼운 걸 언제 다? 라고 하기 전에
가볍게 하나씩 배워가자, 몇개만 얻어도 개이득이다. 라며 무의식의 부담을 줄이기🤭

전판 4th edition과 비교하면
책 후반부에 SAT GRE 빈출 어휘를 '빈도순'으로 하다가 알파벳 순서로 정리하였군요. 찾기 쉽게.
전문용어 편은 <컴퓨터와 기술>편은 삭제, 당시에도 불완전하다 했으니, 워낙 빨리 바뀌는 분야라 책에 담기엔 좀 그렇죠.

워낙 완성도로 유명한 책이니 큰 변화는 없겠지만, 단어 추가, 삭제, 예문변경 등의 세세한 개정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알려달라고요?
네네 준비합죠!
다 확인하는 때가 언제가 될진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