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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cully님의 서재
  • type23  2023-01-31 00:57  좋아요  l (0)
  • e북으로 저도 읽고 틴에이저 딸에게도 권할까 고민하던 중에 이 리뷰를 보았습니다. 요란만했던 파칭코의 허접함에 많이 실망 했던 터라 이 책도 어떨지 짐작이 가네요.
    저도 20대에 유학와 미국에 와서 사는 교포가 되었고, 한국 문화가 문학 분야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왜 교포 작가분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 과거 역사를 배경으로 자꾸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뼛속까지 고통스러웠던 한국역사를 풍요로운 외국에서 자라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한인 작가들이 자꾸 나오시다 보면 언젠간 찐작품도 나오겠지요.
  • 루디아  2023-11-05 18:29  좋아요  l (0)
  • 아...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였군요~어색하다고 느끼신 부분들이 제가 생각한 부분들과 어느 정도 일치합니다 마치 노란 머리 외국인에게 한복입힌 것 같다는 감상까지...이름도 섬 아이들 치고 너무 세련된 것 등등...배경을 제주도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문이 들었습니다만, 고립된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야 더 긴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것 같다 정도로 이해했네요~그래도 후속작인 ‘붉은 궁‘은 고증면에서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고요~작가님도 점점 더 나아지시겠죠~
  • dnscully  2023-11-06 10:10  좋아요  l (0)
  • 붉은궁은 보자마자 걸렀는데.. 한번 님 믿고 읽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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