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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wang님의 서재
  • 철학책 독서 모임
  • 박동수
  • 14,400원 (10%800)
  • 2022-06-17
  • : 2,188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입니다. 저자가 다루는 책들에 숨어있던 (공부가 부족한 제게는 안 보이던) 보석이 반짝이고 찰랑이는 느낌입니다. 사유와 (편집자의 직업적) 실천, 전문가와 대중, 학술적 글쓰기와 문학적 글쓰기, 객관과 주관의 중간왕국에서 독자에게 따라올 실가닥을 던지는 책입니다. 비평을 빌어 당대의 철학이 마주치는 문제들을 아우릅니다. 쉬우면서도 깊고 넓으면서도 연결됩니다. 좋은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 소중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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