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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기분이 좋지 않은가? 평소에 불안감과 자기의심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특급처방이 되주는 책! 멘탈관리 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실험을 통해서 열거하며 건강하고 기분좋은 멘탈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지침서같은 역할을 한다.
연말,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처음에 책을 보자마자 산뜻한 노란색 표지가 맘에 들었다.요즘 기분이 정말 별로라서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답답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연말 기분 나빴던 감정들을 다 집어던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되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난 뒤 그저 연말에 읽기 좋은 책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참신한 자기계발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직장 생활하면서 고단하거나 번아웃에 시달리면서 일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이나 지쳐있거나 의무감 때문에 그저 일을 해나가는 재미없는 생활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이 보면 딱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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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알리 압달은 의사이자 사업가,생산성에 관한 최고의 유튜버로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데 좋은 기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기분 좋은 감정이 더 높은 성취를 가져온다는 다양한 연구와 심리학자들의 의견과 사례,실험들을 통해서 기분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그 감정이 얼마나 인생 전반에 행복감을 선사하는지 이 책에서 풀어냈다.
알리 압달은 성공과 행복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많이 성취하면서도 더 기분 좋게 살기 위해서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의사인 저자가 크리스마스날 병동에서 당직을 서면서 혼자 쩔쩔매며 병원에서 밀어닥친 상황들을 일일히 처리하느라 진땀빼는 상황을 겪고는 생산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한때는 자신이 생산성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이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물속에서 허우적대면서 지쳐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1장.놀이
기분 좋은 호르몬으로 알려진 도파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느낀건 사람들마나 각자 좋아하는 장소나 흥미를 느끼는 놀이가 있는데 나의 경우 백화점 1층에 들어 섰을때의 기분 좋은 감정이 들었던 게 생각났다.백화점에 가끔 가면 화장품 코너와 지하1층에서 나는 버터향기가 섞인 향을 좋아하는데 그런 기분 좋은 포인트를 좋아해서 백화점에 간 기분을 느꼈을때 내가 좋았구나..라는게 생각났다.
어디를 가든 나만의 재미를 찾는것이 중요하고 여기 냄새가 좋다.혹은 포근한 공간이다.조명이 예쁘다등 구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아는것이 나의 기분을 새롭게 하고 도파민을 촉진 시킨다는 점을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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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기라는 부분에서 그림을 그릴때 아이디어를 화면에서 구상할 때가 재미가 있다는 점도 생각이 났다.그리고 난 후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릴 때가 가장 즐거운데 이게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 스위치 부분에서는 자신감은 타고 나지 않고 학습된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나는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소심한 부분이 많았는데 예전에 굿모닝 해빗이라는 책에서 본 내용도 생각이 났다.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감으로 가득차서 화이팅을 외치거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맥락과 일치해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자기응원법을 일부러라도 갖고서 외치는게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참 흥미롭다.
실험의 예시중에 '대리숙달경험'이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해서 공감이 많이 됐다.
유튜브를 틀어놓고서 내가 닮고 싶은 인물이나 롤모델을 찾아서 반복적으로 강연 내용을 찾아본다던지 배울점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되내이며 자신감이 커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심리학적으로,그리고 난관에 봉착했을 때 어떤식으로 극복했는지 더 자신있게 대응 할 수 있다고 하니 유튜브를 보는게 비생산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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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용기를 찾아라.
실험3: 10/10/10 법칙에서 사소한 문제를 거대한 문제로 인식하는 것을 버리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관점을 바꾸라는 내용이 인상깊다.오래전 가고 싶었던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서 떨어지면 10분 동안은 슬프지만 10주후에도 이게 중요할까? 10년후에는? 라는 생각을 못했었던 것 같다.그래서 깊은 우울감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못났다면서 나 자신을 자책이나 하면서 보냈던 것을 생각났다.이 책에서 말하는 10/10/10법칙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기분 나쁜 일을 떨쳐내고 싶을때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실험4에서 말하는 자기의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것이 중요하고 비욘세나 아델이 무대 위에서 페르소나를 사용해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방법 등을 통해서 내가 케릭터화한 이미지를 상상해보기도 했다.결국 두려움을 극복할 상대는 나 자신이고 두려움도 막을 페르소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실험 6의 베트맨효과에서는 자기를 향한 주문이나 확언을 만들어두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게 자기암시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기운을 북돋으면서 용기와 의지가 필요할 때 자기암시를 대뇌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사실 타인들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고 내 머릿속의 떠다니는 불안감과 공포나 자기의심도 사실은 다 쓰잘떼기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안도감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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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에서 일을 줄이라는 부분에서 놀랐다.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집중에 대해서 정의 해놓은 부분을 보면서 수백가지중에 수많은 것들에 NO! 라고 외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을 보면서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는 욕심이 넘치는 상태를 되돌아보게 됐다.버릴건 버리고 취할 것만 취하는 과감한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자기전 릴스나 쇼츠를 보는 습관도 버리고 할것만 딱하면 뇌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사람들이 보통 적절하게 쉬지 못해서 번아웃에 걸리는데 일하는 날에도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을 보내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부분이 와 닿았다.계속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 내려놓고 잠시앉아서 사탕만 입에 물고 있어도 좋은 기분을 갖게 되고 생산성을 높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으니까.
8장에서 가장 공감된 것은 충전할 때 자연을 불러들이라는 대목이었다.매일 운동가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주로 산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재충전 방법이었는데 이걸 책으로도 접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보통 산책을 다녀오면 기분이 리프레쉬 되어서 잡념도 걷어나고 그 다음이 할일을 할때 맑은 정신 상태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자도 산책을 중요시하는 자연예찬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산책을 못한다면 나무 사진이라도 방에 액자로 놓는게 처방이라니 신기하다.역시 사람은 자연과는 숨쉬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9장을 읽으면서 내년부터 불렛저널을 써서 나의 변화에 대해서 매일 기록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그냥 일기를 쓰거나 일반적인 다이어리나 플래너 등을 써서 정리 하곤 했는데 더 자세하게 써서 추적일지처럼 나의 습관과 방해되는 인자들을 끊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또 계획되누중장기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이루고 싶기 따문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겠다.
이 책의 저자 알리 압달이 제시하는 수많은 실험과 참고자료나 내용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의 기분과 심리상태가 얼마나 일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생활방식이나 습관을 점검하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이 책을 이번년도 마지막 책으로 읽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책장에 꽂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보고 싶은 책이기 때문에 선물로도 값진 책 같다는 생각을 했다.사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줄치면서 본 책이고 요약하기 힘든 책이었다.끝으로 기분 나쁜 것들로부터 벗어나 나 자신의 기분을 스스로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이 책은 도서출판 위즈덤하우스의 무상제공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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