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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haru님의 서재
  • 100억을 만드는 스몰머니 투자법
  • 유근용
  • 16,200원 (10%900)
  • 2024-08-02
  • : 1,635




한줄평: 재테크를 시작하는 시회초년생과 부동산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무일푼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문구가 강렬한 책의 첫 인상이 좋다.요즘 재테크 열풍이 분다.금리는 높아졌고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도 쏟아지는 와중에 만난 책이다.나는 투자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했고 그들이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짧게나마 엿볼 수 있었다.또한 재테크에 눈뜨고 있는 초보자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라는 점은 틀림없다.



저자인 유근용님은 이미 투자와 부동산 관련 도서를 많이 내신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100억대 자산가로 사업가겸 투자자로 활동하고 계시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본인이 군인이었던 시절 읽었던 책 한권이 본인에게 자양분이 되어서 사회에 나와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지금의 자산가가 되기까지 노력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고 한다.


1장과 2장에서는 주로 돈이 어떤식으로 붙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앱테크나 은행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3장부터 5장까지는 부동산소액투자인 토지지분경매에 대해서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투자를 공격적으러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니고 투자가 무엇인지,재테크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 방법과 순서가 궁금한 초보자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1장과 2장을 보고 느낀점은 카카오페이나 토스에 들어가서 앱테크를 하는 나는 그래도 아예 재테크를 완전히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은행이 무조건 좋은 상품을 권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지금 사회초년생이 은행에서 권하는 연금상품등에 가입하면 그만큼 손해라는 점과 주식투자가 왜 위험하고 부동산 투자와 다른점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내용이 좋았다.

이런 내용들은 사실 재테크를 초보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이기에 친절히 알려주는 선배님 같았다.



3장부터는 이 책의 가장 핵심 내용인 토지지분경매애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경매와 공매의 차이라던지 왜 20대때부터 토지지분 경매를 해야하는지등에 대해 읽으면서 사실 내용만 읽어봐서는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이 밑바탕에 있어야 쉽게 접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용어도 나오기 때문에 부동산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에게는 쉬운 내용이지만,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방법을 알려주어도 잘 와닿지 않는 내용이었다.이를테면,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느낌이랄까.그 잡는 방법의 순서까지 떠먹여 주는 내용이 이어진다.낙찰 받은 토지를 매도하고 빠져나오는 방법,협상하는 방법 등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책은 지금 소액투자로 토지지분경매를 시도해보거 싶다는 마음을 먹게 해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저자는 말한다.워렌버핏도 50후반이 되어서야 큰 자산을 이뤘다고 한다.재테크는 20대 일수록,나이가 어릴수록,지금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고 단기간 축적되는 노하우가 아니라 끊임없이 공부하고 오랫동안 투자하겠다고 마음먹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고기 잡는 것도 많이 해본 사람이 유리하지 않겠는가.지금 당장 소액이라도 투자를 하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은책이다.또한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방식도 배울점이었다.1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약간은 과장되고 허황된 내용만 주를 이루는 꿈팔이,감성팔이 장사들도 많은데 이 책은 그런 감성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알맹이가 있는 책이라서 좋았다.



끝으로 실천플래너가 함께 부록처럼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부터 교정하고 지출되는 부분,플랜을 짜서 계획대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재테크 초보지만,나이가 들어서 큰 자산을 이룬 모습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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