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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방황하는 젊은이들,남에게 조금도 휘둘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을 읽게된 계기는 '니체,간디,데이비드 소로우,마이클 잭슨,버락 오바마,수많은 사상가와 작가,예술가에게 인생의 진정한 가르침과 영감을 준책'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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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향한 그의 깊이있는 통찰과 성찰을 통해 성공의 절대 법칙을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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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라.그것이 너에게 주어진 전부이다"
책장을 넘기자마자,
이 문장속에 이 책의 핵심이 담겨있었다.
에머슨은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이다.이 책은 에머슨 자신의 인생 철학을 늘어놓는 책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면 타인의 지배력으로부터 멀어져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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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은 사회에 순응하지 말며,교회나 정당 지지등은 우리의 시간을 빼앗는다고 말한다.나 자신으로 살라는 말을 반복해서 하는데 결국 그것들로부터 벗어나 당신의 일을 하라는 메세지를 던진다.
여기서 뼈저리게 느낀게 있다.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자신의 시간을 남에게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내가 집중하고 싶은 일을 할때 가장 피하는게 남들의 이야기이고 누군가의 말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원인이 되는것도 결국 타인에게 시간을 내어주었을때 생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면서 정치인이나 연예인의 뉴스를 보며 분노하는것도,가짜뉴스가 판을 치는것에 집중하는 것 모두 남에게 시간을 빼앗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정치가들을 비판하면서 목에 핏대를 세워봤자 결국 자기자신의 이미지만 깎아먹는 행동이며 추한 행태나 보게 되는것이 저자가 하는 말에서 느껴졌다.그래서 우리는 홀로 행위하면서 스스로 외로워지는 선택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타인에게 관심을 갖는 순간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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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알고,세상을 발아래 두어야 한다.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서 가난하고 못난 소년이 된듯,무도한 침입자라도 된듯 눈치 보며 세상을 기웃거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주 고고한 문장이다.작가의 고고함이 묻어나는 문장이 좋다.저자가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고 자기중심이 확고한 사람이란 생각이 읽으면서 느껴졌다.모든게 자기자신의 존재로 돌아간다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진리로 이어지는 내용이다.자존감은 부족하고 세상에 섰을때 내가 작아지는 느낌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해야된다는 생각. 자기애나 자존감 회복에 도움되는 문장이 한가득이다.
결코,세상의 말들에 종교에 현혹되지 말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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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머슨의 주옥같은 문장들이 즐비하다.하지만,뒤로갈수록 이 책의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했다.시 구절과 자연,예술을 예찬하는 마음을 담은 문장들이 철학과 이어지지만 살짝 지루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형이상학적인 표현들이 반복되다보면 좋은 문장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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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경청하는 사람이며,불행한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다.진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 나는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있고,본성의 한계도 느끼지 않는다."
원래 많이 배울수록 입을 닫게 되고 모를수록 입을 더 열게 되는게 사람인지라 현명하게 입을 닫고 경청하는 쪽이 더 낫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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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교회 모임,빈민단체에서 벗어나서 고통받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메세지.저자는 종교단체나 사회단체에 깊은 회의감이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사회 비판적인 사고 방식이 느껴졌다.
내몫으로 정해진 것이라면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다는 말도 인상깊다.사람마다 각자 자기의 길이 있고 맞는 자리와 위치가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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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가 뭔가 하고 있다면 그게 천직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들이 이어지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죽어라 애쓰고 노력한들 안되는게 있을것이고,너무나 쉽게 되는 분야가 있다는 것 말이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길을 가게되는데 결국 사회의 정해진 틀에 영향받지 않고 스스로 무쏘의 뿔처럼 자기자신에게 맞는 길로 찾아서 가는게 아닐까?
결국,다른 사람들이 하는말 절대로 듣지마라.너의 길을 가라라는 메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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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저 자기자신의 말과 행동에 충실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책의 저자가 말하는게 대중들을 선동하는 것들에게서 멀어지며 종교,정치인,연예인,각종 단체들을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메세지다.
하지만,읽으면서
사람이란 그렇게 단순한 존재가 아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인데 타인의 시선 다 무시하고 나에게만 빠져서 살라는 형이상학적인 내용은 약간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었다.
단지,저자가 말하는 강력한 메세지인 내 시간을 뺐는 것들에서 벗어나고,자연을 벗삼아 너무 복잡한 인간관계를 끊어내고,모호한 임무를 버리고 단순하고 고상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일들을 많이 해봐야겠다.
이 책은 자신이 가고자하는 방향에서 머뭇거리거나 집중력에 돌을 던지고 혼란함만 가중되는 현재의 삶 속에서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내용으로 가득하다.주옥같은 문장들이 쏟아지는 책이기 때문에 밑줄 그으면서 본 책이고, 내가 멘탈을 잡고서 무언가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서 책장을 덮고서 기분이 좋았고 에머슨의 철학이 나의 가치관과 닮은 점도 많아서 좋았다.인생은 결국 나 자신에게 집중할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세지가 인상 깊다.
*이 책은 도서출판 FIKA의 무상제공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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