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남에게 부탁하거나 그런것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다.
거절 당하고 그런것이 너무 두려웠고 평소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남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그런애들이 난 항상 부러웠다.
몇년후면 나도 회사에 입사하고 사회생활을 하게될텐데 이런 성격이면 정말 안되겠다 싶어
마침 방학을 맞이해 서점을 찾아 이런내게 좀 유용한 도움이 될만한 책을 막 뒤져봤다.
그런데 특이한 제목이 눈에 띄었고 그 책은 단숨에 날 사로잡았다.
몇 장만 훑어봤는데도 딱 내가 찾던책인걸 알수있었다.
하지만 동생이 여기 할인쿠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안사고 집에와서 주문했다. ㅋㅋ
어제 도착해서 아직 많이 읽진 않았지만 뒤쪽에 짧은 명언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걸 우선 다 봤다. 너무 좋은글들이 많아서 형광펜으로 좀 칠해놨다.
그 중 인상적인 문구로 나의 허접 리뷰를 마칠까 한다.
우선 일을 저질러야만 한다. - 조 그린
이 책 역시 첨엔 망설이다 그냥 저질렀는데 역시 보람이 있었다~ㅋㅋㅋ 망설일 시간에 차라리 저지르는게 훨씬 나은거같다. 신중한것도 좋지만 짧은인생....언제까지 망설이고만 있을텐가~ 아무튼 이책은 정말 좋은책인것은 확실하다. 별4개인것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가격이 약간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암튼 그거 빼면 완전 도움되는 책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