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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어디에서 희망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 딱 한 번 웃었다.
747경제정책은 경제학도 아니고 그저 소망교회식 신학에 불과하다는... --;
과연 소시민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