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지에서 확 끌리고, 속이 무지무지 궁금한 책.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동화와 만화란다. 역시 이야기와 대사들이 진짜 실감난다.
좋아하는 시리즈 신간.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엄마들도 괜히 겁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엄마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
엄마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도 견고하니까! 사랑이 바탕에 깔려 있는 관계는
아무리 부닥치고 서운해도 결국 단단하게 그대로,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고민이 많아지고, 심란하고, 비밀이 생기는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
특히 '이른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 꼭 한 번 이 책을 권해 줬으면 한다.
읽다 보면 내 고민도 돌아보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막막하고 머릿속이 하얄 때,
어떻게 풀어야 할지, 그 길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너무 재미있다. 그림도 글도 술술 읽힌다. 재미있는 심리 동화, 생생한 만화.)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