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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나라의 엘리나
  • 쓰레기 과학
  • 곽재식
  • 16,200원 (10%↓900)
  • 2026-08-14
  • : 2,16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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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나라는 많지만 우리나라도 재활용 체계가 잘 갖춰진 편이다. 최근 관광 상품처럼 멋지게 꾸며진 청계천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도심 속에서 느끼는 산책길과 같은 휴식처가 되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청계천은 한양을 가로지르고 있는 중요한 하천이었지만, 생활하수와 쓰레기가 흘러들어 자주 오염되었다. 특히 사람들이 버린 음식물 찌꺼지, 재, 오물 등이 하천에 쌓였고 비가 오면 주변의 흙과 모래가 함께 쓸려 내려와 물길을 막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흙과 퇴적물이 쌓이면 하천의 바닥이 높아져 홍수 위험도 커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의 왕과 관리들이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당시에는 수레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아 오물을 실어 나르기 어려웠고 퍼 간다고 해도 그 양은 적었다. 이후에도 서울의 쓰레기 문제는 더 나빠졌고,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현대의 쓰레기 처리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재활용이나 퇴비화, 소각, 매립, 재사용, 에너지 회수 등의 방법이 있다. 많은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소각하기 어려운 쓰레기를 땅에 묻어 처리한다. 난지도는 서울의 대표적인 쓰레기 매립지였다. 1992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난지도에 매립했다. 쓰레기가 산처럼 쌓이면서 두 개의 거대한 쓰레기 산이 만들어졌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침출수와 악취, 유해가스 등이 환경 문제가 되었다. 이후 난지도는 환경 복원 작업을 통해 월드컵공원으로 탈바꿈했고, 현재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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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배출이라고 해서 재활용과 비재활용 등의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고 있다. 이는 재활용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더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종이, 신문, 박스, 플라스틱, 유리병, 캔, 철, 알루미늄 캔, 음식물 쓰레기, 폐건전지, 전자제품 등 구분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분리배출을 잘하는 나라고 공식 통계상 알루미늄 캔은 80% 이상이 재활용된다고 한다. 알루미늄 캔은 녹여 새로운 알루미늄 캔이나 금속제품으로 재활용한다. 종이나 신문, 박스와 같은 종이류는 물에 풀어 섬유를 분리한 뒤 새 종이, 휴지, 박스 등으로 만든다. 플라스틱은 종류별로 분류, 세척, 분쇄한 뒤 녹여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이나 섬유로 만든다. 유리병 역시 깨끗하게 분류하고 녹여 새로운 유리병이나 유리제품으로 만든다. <쓰레기 과학>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며, 특히 과학적인 분야와 연결에 많은 지식을 알려준다. 환경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무엇오바 문제를 똑바로 바라보려는 솔직한 태도가 필요하다. 어떤 방향을 미리 정해놓고 주장만 한다거나, 자기편의 관점에 따라 해결책을 제안하는 태도는 위험하다. 환경문제는 수많은 사람의 생존과 삶의 질이 걸린 아주 중요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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