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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나라의 엘리나
  • 선의 말과 지브리
  • 호소카와 신스케
  • 16,200원 (10%↓900)
  • 2026-08-30
  • : 175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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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라고 하면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를 말하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스즈키 도시오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했다. 이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노노케 히메',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벼랑 위의 포뇨' 등 많은 작품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브리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 성장과 모험, 가족과 관계, 삶과 죽음, 전쟁과 평화와 같은 주제를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볼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스튜디어 지브리의 작품은 선악을 가르기보다 인물의 세계를 복잡하고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애니 이야기를 <선의 말과 지브리>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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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애니 '모노노케 히메'는 원령공주로도 불린다. 주인공 아시타카는 저주를 받고 저주의 원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숲을 지키는 모노노케 히메를 만나게 된다. '모노노케 히메'는 인간과 자연의 충돌을 담고 있다. 달마의 불식은 옮고 그름이나 선악을 분별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본질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애니 모노노케 히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은 서로 대립하지만 어느 한쪽을 절대적인 선이나 악으로 규정하지 않고 서로 이해하게 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신들이 사는 세계에 길을 잃어 들어간 소녀, 치히로의 성장을 그린 모험 이야기다. 치히로라는 열 살 소녀가 주체성을 얻는 대모험은 다른 세계에서 자아가 아니라 자기를 발견하고 어느 곳에서나 주체성을 지닐 수 있게 된다. <선의 말과 지브리>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속 인물들의 임장과 마음을 살펴보면서 영화를 철학적인 시선으로 다시 만날 수 있고, 불교의 가르침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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