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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나라의 엘리나
  •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 사와무라 이치
  • 16,020원 (10%890)
  • 2026-07-30
  • : 6,06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히가 자매' 시리즈의 작가인 '사와무라 이치'의 괴담 단편집인 이 작품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에서도 괴담에서 호러와 공포를 느끼게 한다. 원래부터 작가 '사와무라 이치'의 호러는 순간 아주 무섭게 하거나 얼게 만드는 종류의 공포는 아니다. 천천히 스토리를 따라 읽어가다 보면 뒤에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뒤로 돌아보게 되는 오싹함이 느껴진다. 더운 여름 밤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괴담소설집이고, 괴물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받는 공포는 아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믿는 정도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작가 '사와무라 이치'의 작품 특징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대놓고 무서운 존재로 공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실화일 수 있지만 실화이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런 일을 공포와 호러로 이야기한다.

'고속 괴담'은 소규모 출판사에서 일하는 사와구치는 고향인 오사카로 지인의 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다들 출판사에서 일하거나 관련 작가들로 소개로 만난 사람들이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시구로와 미기와 부부, 중견 출판사 편집자 호리, 사진 기사 마가라로 6인이 미니밴을 타고 오사카로 교대로 운전을 하기로 한다. 운전을 하면서 각가 자신의 경험담이나 들은 이상하거나 괴담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함께 가고 있는 6인 중 한 명이 갑자기 일이 생겨 함께 가지 못한다는 연락을 한다. 분명 미니밴엔 6명이 타고 있다.

'피리 부는 집'은 3년 전 아들 슈이치가 태어나 마을 주변을 산책하길 좋아하는 유미와 사와노 부부는 마을에서 빈집으로 유명한 '우스이'라고 문패에 적힌 집을 지나간다. 오랫동안 빈집으로 되어 있어 지나갈 때 어둡게 보여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다른 이웃에게 이 우스이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30년 전에 우스이라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고 2살 된 아이가 그만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이 일로 우스이 부부는 모두 자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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