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이코패스'는 일반적으로 타인의 감정이나 권리를 무시하고 공감 능력과 죄책감이 부족해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다.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감정이 없거나 범죄를 저지른다고 모두 사이코패스는 아니다. 주로 반사회적 성격 특성과 관련해 거짓말과 충독성, 책임감 부족, 공감 부족 등의 특징이 나타난다. 많은 범죄자들이 사이코패스일 수 있지만, 모든 사이코패스가 범죄자는 아니다. 사이코패스는 공감과 죄책감의 부족, 타인을 이용하거나 조종하는 행동 등 여러 성격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이해하면 된다. <나를 우습게 봤겠지만>의 원제는 'Never saw me coming'로 직역하면 '내가 오는 걸 전혀 보지 못했겠지'정도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내가 이렇게 할 줄 전혀 몰랐겠지'정도의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나를 우습게 봤겠지만>의 주인공 클로이 세브러는 '사이코패스'다. 자신의 사이코패스인 것을 인정하고, 레너드 와이먼 박사의 사이코패스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클로이는 존 애덤스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대학교 신입생으로 새로운 기숙사에서 새로운 룸메이트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파티에도 갈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클로이는 신이 난 있는 신입생 중 한 명이다. 브루저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예시카라는 룸메이트 생겼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고, 클로이는 존 애덤스대학교에 온 목적을 이룰 것이다. 클로이는 60일 뒤에 윌 바크먼이라는 남학생을 살해할 계획이다. 클로이가 존 애덤스대학교를 고른 이유도 모두 윌을 만나기 위함이고, 윌의 친구들을 사귀면서 윌의 주변을 멤돌 것이다. 이미 윌이 존 애덤스대학교 3학년이고 SAE 남학생 기숙사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치학을 공부하고, 대학교 라크로스 팀에 소속되어 있어 운동신경도 있는 듯하다. 윌은 보통의 남학생들처럼 뻔한 남학생 동아리 애들과 라크로스 팀 선수들과 친했다. 윌의 친구인 코디는 비디오게임을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있다. 또 다른 친구인 마이크와 찰스 등 여러 친구가 있고, 이들 사진은 모두 SNS에 올려져 있어 비교적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주말에 무엇을 하고 누구와 무슨 일을 할 것인지도 모두 SNS에 올리기 때문에 어디로 갈 건지, 누구와 함께 갈 건지, 술을 얼마나 마실지도 모두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