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다.
왜 아름다운 것들은 멸종을 향해 달려가는가.
이 문구 때문에 너무 보고 싶었던 책이었고 너무 만족스러운 이야기였다.
아름다운 야생의 자연과
지키고 싶은 사람들, 살기 위해 파괴를 하는 사람들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 파괴하는 사람들
그리고 권력이란 이름으로 파괴하는 사람들
자연이란 거대한 경이 앞에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벅차게 멋진 이야기이다.
생명을 죽이고 파괴를 해서 얻는 아름다움이 진짜 아름다움일까?
자신들의 잘못으로 멸종한 생명을 다시 살리고 그것의 아름다움을 다시 탐하며 생명을 학살하는
인간의 오만함과 잔인함이란..
그리고 동시에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인간들도 있다는 것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생각하게 된다.
보호하기 위해 맞서고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을 하는 모습은 경이로웠고 울컥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마지막 장.
다미라의 선택이 많이 울컥했다.
인간일때도 다른 모습으로도 자연의 수호자였던 다마라와
모든 것을 잃어도 보았고 바로 잡기로 결심 했던 그리고 자신의 길을 가야 했던 인간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본다.
#터스크 #SF소설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