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막상 방송 후엔 동시간 대의 신데렐라 언니 때문에 시청률은 좀 아쉬웠죠
16부로 끝나는 방송보다는 책으로써 매일 만나고 싶고 원작에 대한 궁금증에 읽게 되었는데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많이 각색되어 내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드라마와 원작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원작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드라마로써는 묘사하기 힘든 내용이나(농도 짙은 애정씬) 류승룡이라는 배우의 명품 연기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난 회에 폭풍 키스로 내 마음을 흔들었는데 다음 회엔 어떤 내용일지
빨리 수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