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동동님의 서재
  • 자연이 법을 어길 때
  • 메리 로치
  • 19,800원 (10%1,100)
  • 2025-11-20
  • : 1,265

❝ 무단 횡단 하는 동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 비행을 방해하는 새를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 ❞



💬

쓰레기통을 뒤지는 곰, 도로 위로 뛰어드는 고라니,

죽어서 도로나 길, 건물 가까이에 쓰러진 나무같은 

피해를 주는 '문제 동식물'은 인간의 시선에서는 법을 어긴 존재이다.

하지만 이건 그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에서 일어난 일인데

과연 동식물에게 인간 사회의 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정당한지에 대한 것이 이 책의 핵심 질문이다.


#메리로치 는 현장을 취재하며 관련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연구와 통계 결과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갈등의 구조를 설명한다.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메리로치 의 블랙유머로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편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교양과학으로 추천!


📖 p.10

동물은 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본능을 따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야생 동물들은 거의 예외 없이 동물이 본래 타고난 대로 행동하는 단순한 동물들이다. 먹고, 싸고, 보금자리를 짓고, 자기 자신이나 새끼를 지킨다. 그들은 그저 우연찮게 그런 일들을 인간에게 또는 인간의 집이나 작물에 하고 있을 뿐이다. 하여튼 인간과 동물 사이의 갈등은 사람과 도시에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를, 야생 동물에게는 곤경을 안겨 준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색다른 책을 쓸 소재를 제공했다.


📖 p.316 _친절하게 죽이기

그렇다면 토끼는 어떻게 되었을까? 끈기, 저항, 증식을 통해 토끼는 여전히 잘 살아간다. 북방족제비와 고양이와 토끼 사냥꾼에게서,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전파된 토끼 출혈열 바이러스에게서도 살아남았다. 숀은 올해 토끼가 더 늘어났다고 말한다. 토끼가 많아지자, 북방족제비도 번성하고 있다. "북방족제비들이 지붕을 돌아다니네요." 그가 이 아름다우면서 가슴 아린 곳으로부터 벤을 몰고 떠나면서 어깨 너머로 말한다.



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