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그룹을 일군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책.
#마쓰시타고노스케컬렉션 은 마쓰시타고노스케의 다른 작품들 중
세 권을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길을열다 #어떻게살것인가 #경영이란무엇인가 중
첫번째 #길을열다 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직접 쓴
짧은 글 100여 편을 모은 것으로
하루에 한 편씩 읽는 단상집처럼 구성되어 있다.
개인의 인생 태도, 일과 책임, 사람과 신뢰,
나라와 사회까지 주제의 폭이 넓다.
공통적으로는 ‘성실한 한 걸음’을 강조하며
화려한 성공보다 매일의 작은 성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자기 일을 해나가는 태도와
기본적인 겸손과 책임을 강조한다.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시대가 달라져도 촌스럽지 않은
'원론이지만 그래서 더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용하지만 오래 가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다.
📖 p.44 _매일을 새롭게 맞이한다
(...)
어제는 어제, 오늘은 오늘이다. 어제의 고생을 오늘까지 끌고 올 필요는 없다. "하루의 고생은 하루로 족하다"라는 말이 있듯, 오늘은 또 오늘의 운명이 펼쳐진다. 어제의 몫까지 짊어져서는 안 된다.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매일이 새로우면 매일이 경사스러운 날이 된다. 솔직하고 겸손하며 창의성이 풍부한 사람은 매일 명랑하고, 매일 활기차다.
📖 p.128 _걱정도 환영하라
(...)
우울한 일에 직면해도 그것을 두려워해서 뒷걸음질치면 안 된다. '걱정 또한 환영한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걱정이나 근심이 새로운 것을 떠올리게 하는 하나의 전기라고 여기며 당당하게 마주한다. (...)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이 불가사이함이 있기에 세상은 한없이 오묘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