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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Freedom
  •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 이사카 고타로
  • 13,050원 (10%720)
  • 2020-11-23
  • : 174
총평: 엔터테인먼트로 썩 괜찮은 소설.
(재미-중상, 난도-하)

이사카 코타로의 초창기 작품.
명랑한 갱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시리즈 총 3권)
국내에서는 2007년에 첫선을 보였고, 2020년에 재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이다.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4인조 갱이 비주기적으로 은행을 턴다.
- 거짓말을 구분할 수 있는 나루세
- 구라쟁이 교노 (사실 초능력은 아님)
- 소매치기 장인 구온
- 체내시계를 가진 유키코

(간단 줄거리) 오랜만에 모여 은행을 성공적으로 털었지만, 난데없이 나타난 의문의 사내들에게 돈을 몽땅 빼앗긴다. 일행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복선 회수가 뛰어나다.
초반부의 복선이 후반에 몰아치며 회수된다.
특유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재독이라 대강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그런가, 강렬하진 않았다.)

‘풉‘ 하고 실소가 터져 나오는, 정말로 재미난 파트들이 있다.
영상 못지않은 독서의 묘미를 알게 해준달까.
특히 교노의 뛰어난 말재간이 그러하다.

이야기 자체는 다소 작위적인 편이다.
이야기 구성에서 작위적이라는 감상을 떨치기는 어렵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쉽지 않지만,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복선을 회수하기 위함인가?)

개인적인 이슈로 띄엄띄엄 읽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속도감 있게 읽기에도 좋은 소설이다.
등장인물 간의 대화에서 오는 즐거움이 제일이다.
(재독인 관계로, 가볍게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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