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제목이라니 컬러링북중에 최고의 제목 같습니다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표지를 보자마자 환호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저의 기대를 외면하지 않고 너무너무 이쁜 컬러링북이 탄생했네요
눈물의 쩍벌입니다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칠하기는 편하네요
낱장분리는 피할 수 없어 보이니 강력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소개된 도안들입니다
매력적이고 다양한 도안들이 가득하지요
110쪽에 달하는 두께감 있는 책입니다
컬럴링 팁과 색상표가 들어있어서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뽑은 베스트 도안들입니다
다다다 너무 마음에 들지만 따뜻한 감성과 유머러스함이 느껴지는 도안들도 가득합니다
색상이 다양하고 대충 그은것처럼 보이지만 멋스러운 예시작들덕에 더욱 편한 마음으로 채색이 가능합니다
제가 선택한 도안은 이 도안입니다
미국여행이 주제인 이 도안은 서로를 바라보고 찍은 눈동자가 유쾌함을 주네요
마카를 써보고 싶었는데 마카로 칠하면 뒷장이 안전하지 않은정도의 두께여서 칠할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뒷장이 예시작이긴 하지만 예시작이 너무 이뻐서 망치기 싫어서 저는 색연필을 선택했습니다
하늘과 바닥은 파스텔로 칠해서 부드러움을 주어봤습니다
색연필은 여러번 올려보았는데 무척 잘 올라가고 제가 짜투리 색연필들 이것저것을 모두 섞어서 사용해 봤는데 뭉침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두께감이 아주 얇은 편이 아니라서 여린색 마카는 사용가능할 정도의 두께이기 때문에 뒷장에 비침이 없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안, 예시작, 두께등 모든 면을 고려해서 만드신 티가 나는 책이었습니다
이제 첫권을 받았는데 벌써 다음권을 달라는 외침이 저절로 나오는 아주 만족스러운 컬북이었습니다
